안녕하세요. 장을 보고 또 봐도 항상 냉장고에는 먹을게 왜 그리 없을까요. 잠시 은행 들른 김에 이마트가 눈앞에 보여 간단히 장을 볼 겸 이마트로 향했습니다. 항상 필요한 것만 사야지 다짐하고 들어가지만 눈에 들어오는 신기한 게 보이면 살 수밖에 없는 건 인간의 호기심... 요새 밀키트가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40% 할인하는 김에 시추안 하우스 마라 소고기 전골을 사봤습니다. 시추안 하우스 맛집으로 알고 있는데 한 번도 못 가봐서 우선 밀키트부터 경험해보기로 해요. 40퍼센트 할인된 가격이 9480원이고 2명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ㅎㅎ 구성품은 소고기 130g, 청경채 30g, 대파 30g, 샐러리 15g, 표고버섯 10g, 새송이버섯 40g, 느타리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