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 여름 즈음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여수 여행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오직 이유는 단 한 가지, 간장게장을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요새 택배도 잘 오지만, 또 직접 가서 신선한 게장을 먹는 재미도 있기에 먼 거리이지만 잘 다녀왔답니다. 여수에는 다양한 게장 맛집들이 있어요. 황소식당, 두꺼비, 거북이 식당, 꽃돌 게장 1번가 등등. 저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제가 집접 다녀와서 맛있게 먹었던 꽃돌게장 1번가를 방문하였습니다. 꽃돌게장 1번가는 24년 전통의 남도음식명가 한일관에서 가능한 많은 분들의 입맛에 맞게 짜지 않고 깊은 맛을 가질 수 있게 연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게장 집들과는 다르게 무한리필 샐러드 바를 운영하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여수 간장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