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1박 2일 여행 여수 당일치기 (꽃돌게장1번가,낭만카페,돌산공원,낭만포차거리)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수 당일치기 & 여수와 순천을 포함한 1박 2일 여행에 관한 주제입니다.

여수를 작년 겨울과 이번 연도 여름 총 2번 다녀왔고, 실제로 추천 드릴 만한 여수 당일치기 코스 및 1박 2일 여행코스와 맛집에 충실 하였으니 여수/순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의 여행의 목적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 맛집 탐방이 주제입니다.

이에 맞게 아래의 코스를 추천 드려요.

 

1일차  -> 여수 당일치기 코스

1일차 & 2일차는 -> 여수와 순천이 함께 어우러진 1박 2일 코스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여수는 휴게실 들리는 것 포함해서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오전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우선 말죽거리소고기 국밥이 유명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라면을 한 그릇씩 먹은 후!

 

여수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간장게장을 위해 여수 꽃돌게장 1번가로 향했습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자세한 사항 적어 놨으니 확인해보세요. :) 

 

여수 꽃돌게장 1번가 확인하기

여수 간장게장 맛집 : 꽃돌게장1번가

게장을 맛있게 먹게되면 오후 2-3시 정도 되는데요, 커피 한잔 생각이 간절합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여수에서 유명한 낭만카페에 가보기로 해요.

 

낭만카폐 

 

저는 작년 겨울에 가봤는데, 정말 풍경이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막 찍어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페 안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통유리라서 개방감이 돋보입니다.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시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나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겨울바다였어요. 

 

 

이렇게 낭만 카페에서 한 숨 돌리고, 여수에서 유명한 돌산공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돌산공원에는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저희는 야경이 보고 싶어 해가 져서 방문했습니다. (5시인데 깜깜)

겨울이라서 해가 짧기도 했답니다.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돌산대교가 보이는 야경도 유명하지만, 입구쪽에 있는 케이블카를 많이 타시더라구요.

케이블카는 대인 기준 왕복 만오천원이면 여수의 밤바다를 한 눈에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타진 않았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타 보세요.

 

그리고 게장 먹고 꺼진 배를 움켜 쥐고, 여수 낭만포차로 향했습니다. (게장부터 모두 근거리에 있어서 이동거리가 짧으니 참고 부탁 드려요,)

 

여수낭만포차거리 

 

낭만포차 거리에 가면 유명한 빨강 등대, 하멜등대가 보입니다. 그 앞으로 포차 거리가 쭉 형성 되어 있습니다.

하멜 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딴 무인 등대라고 해요.

 

포차는 어딜 가나 비슷한 분위기예요. 저희는 저녁겸 간단히 술 한잔 할 겸 여수 삼합과 여수 밤바다 소주를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조촐해서..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었지만 분위기에 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수 숙박의 경우는 여러 어플을 통해 알아보시고 본인이 알맞은 곳으로 선택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겨울의 경우는 시내중심가에 있고 싶어서 낭만포차 근처에 깨끗한 숙소에서 잠을 잤구요, 이번 여름은 낚시가 여행 일정에 있어서 낚시가 가능한 곳에서 하루 숙박하였습니다. 숙박편은 리뷰를 남길 만큼 인상깊지가 않아서 다음에 다녀 오게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꿀잠을 잔 뒤!

 

여수에서 순천으로 이동합니다. 여수에서 순천 약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제일 처음은 아침 점심겸 순천에서 유명한 꼬막을 맛보기 위해 여러 밥집을 알아보던 중 밥꽃이야기 들마루로 향했습니다.

 

여수 밥꽃이야기 들마루 확인하기

순천 꼬막 점심 : 밥꽃이야기 들마루

맛있게 밥을 먹고 밥꽃이야기 바로 앞에 있는 순천만 습지로 향했습니다.

순천만 습지를 방문한 시점은 여름이었는데요, 순천만 습지는 갈대밭으로 유명해서 가을에 방문객이 많다고 했지만

저희는 푸릇함을 보기 위해 여름에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천만 여름 풍경도 좋았습니다.

 

순천만 습지 여름 확인하기

순천 가볼 만한 곳 : 순천만 습지, 여름 갈대밭 구경하세요

순천만 습지는 용산 전망대까지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간 때문에 가지 못했지만 다음 갈대밭을 볼때는 용산 전망대까지 가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다녀온 경험 중심으로 여러분께 정보 드립니다.

꼭 이 루트로 가실 필요는 없으시고, 중간 중간 유명한 포인트 들이 있으니 시간 되실 때 방문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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