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Story

소래포구 맛집 : 소래포구 젓갈시장

리앤의일상 2020. 7.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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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부모님께서 소래포구에 물회 드시러 가신다고 하셔서 저희도 같이 따라 나섰습니다. 

일요일이라 길도 막히지 않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인데오 소래포구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200

평일 : 08:00 - 21:00

주말 : 07:00 - 22:00


소래포구는 인천,근거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정착지입니다.

선도가 높은 생선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유명한 어종으로는 새우,꽃게,민어,홍어,농어,광어등 다양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인천시 외곽순환도로 등이 연결 되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2곳이 있습니다.

좌측에 소래공판장이 보이면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영남 주차장이 나옵니다.

영남 주차장 바로 앞으로 백두 주차장이 있습니다.

따로 가이드 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주차장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가격은 두 주차장 모두 같습니다. 저희는 2시간 30분정도 주차했고 5000원 나왔습니다.

(혹시 식사를 하실 예정이시면 여기 말고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도착 했으니 시장을 한 번 들러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저는 시장 구경을 좋아해서 정말 신이 났답니다.

소래공판장 먼저 들어갈께요. 여기는 생선,킹크랩,조개,가재,랍스터,멸치 등등 생물&건어물 위주로 있는 곳이었습니다.

공판장 안, 오른쪽 골목으로 다양한 어종들을 팔고 있답니다. 




걷다 보니 킹크랩도 보였는데 블루크랩 키로당 6만원이더라구요. 노량진이랑 비슷한데 조금 더 비쌌어요. 

노량진보다 조금 비싼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참소라는 거리에 쌓아두고 파시더라구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해보였습니다. (오천원 - 만원 단위로 살 수 있었어요.)



걷다 보니 부산 자갈치 시장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되게 많았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 전 젓갈 쇼핑에 나섰습니다.

젓갈 골목이 따로 있었습니다. 

다양한 젓갈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우리가 찾는 것은 낙지와 오징어 젓갈이었어요. 



참 맛있어 보이네요. 흰 쌀밥에 낙지젓갈 최고의 조합이예요. 



저희는 인천상회에서 낙지젓갈 & 오징어 젓갈 구매했습니다. (한 통당 1만원)



한 통 가득 담아 주신 것 보세요!! 넉넉한 인심입니다.



집에와서 참기름과 청양고추를 넣어서 밥과 함께 먹어봤어요. 역시 최고!! 




낙지젓갈 쇼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물회를 먹기위해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서울 근교 잠깐 여행으로 다녀오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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