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맛집 Story

카페 마마스 강남 브런치 맛집 다녀온 이야기

리앤의일상 2020. 12. 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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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또 격상되었네요. 우울한 나날이지만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기분도 좋아질 겸 강남에서 브런치 한 끼 어떨까요?

곧 좋은 날이 오길 기대하며 오늘은 강남역 주변에 추천드릴만 한 맛있는 브런치/샐러드 카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강남역 카페 마마스입니다..!

#강남브런치맛집 #강남브런치 #강남카페마마스

 

영업시간은

월~금 10:30 - 21:30 

토~일 11:00 - 20:00까지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격상 단계 이후로 9시 이후로는 식당에서 식사가 불가능하니 마마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가시는 길은 강남역 8번 출구에서 3-5분 내외 거리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기자기한 게 참 귀여워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서 모든 자리를 활발히 이용하시기는 어렵고, 서로 공간을 둔 뒤 식사나 차 드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는 1.5단계일 때 다녀왔어요. 

 

 

 


마마스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가장 베스트 메뉴는 역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소고기 가지 파니니, 청포도 주스, 감자 수프가 최고인 것 같아요. 

3명-4명에서 이 조합으로 지키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빵까지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 메뉴 외에도  연어 샐러드, 단호박 수프, 뿌리채소, 콥, 머시룸 , 새우 샐러드 등등 건강식이 준비가 되어 있고, 샌드 위치 종류도 터키, 햄치즈, 연어, 등 다양한 샌드위치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생과일 주스의 경우는 매장에 있는 과일 종류가 중요하니 전시대에서 확인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페 마마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단호박/감자수프는 요새 같은 쌀쌀한 날씨에 정말 제격이고요. 각 테이블마다 파니니 하나씩은 항상 다 있으시더라고요. 

다들 가격은 조금 사악한 편...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 소비쯤이야..! 

 

 

 

주문하시기 전에 방문자 QR 코드나 관리대장에 개인 정보 적으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좌석이 15개 정도 있고요. 평일 기준 12시 점심시간만 돼도 앉을 곳이 없이 만석입니다. 

 

 

 

음식 외 물이나 그릇 수저 세트의 경우는 셀프이니 참고하세요.

레몬 물 아주 상큼하고 입맛을 돋워줍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청포도 주스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시켰어요.

 

모두 다 마음에 들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리코타 샐러드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보니 

미리 만들어 놓은 상태였고, 싱싱해야 하는 야채가 조금 시들하더라고요.

 

그 외 빵이나 리코타 치즈의 맛과 양은 모두 만족했는데 이 부분이 정말 아쉬웠어요. 

청포도 주스는 언제나 그렇듯 쌍큼 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애정 하는 메뉴는 소고기 가지 파니니예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 파라 그런지 탄수화물에 고기의 조합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지의 맛도 금상첨화 아직 안 드셔 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치즈가 낭랑하게 들어 있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저는 꼭 한 두 조각 정도는 남겨서 포장해오는 편이에요.

집에 와서 저녁으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

 


 

포스팅하다 보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여러분들도 한번 꼭 들러보세요. :) 

이상 강남 브런치 맛집 카페 마마스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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