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Story

데이터 라벨링 알바 부업 크라우드웍스 사용 후기 (장,단점 비교)

리앤의일상 2020. 10.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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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3개월여 동안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이 많이 생겨 블로그 개설, 유튜브 시작, 앱테크, 제휴 마케팅 등 여러 부업을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디지털 부업 중 데이터 라벨링 크라우드웍스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스트리즈비즈, 아잇, 패널나우 등등 진행 중이고 하나씩 포스팅 예정이니 다음에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데이타 라벨링은 무엇일까요?

 

 

AI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위하여 인공지능(AI)이 자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하여는 많은 데이터를 넣어줘야 하는데, AI는 사람이 사용하는 문서나 사진을 식별하기 어려워, AI가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해줘야 합니다. 이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하고 이 작업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면 사과 사진과 동영상 등에 대해서 데이터 라벨러가 "사과"라고 라벨을 붙이면 AI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학습하면서 유사한 이미지를 보고 사과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 라벨링의 경우는 작업 난이도가 낮은 편이어, 요새 데스크탑 혹은 어플을 이용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 일자리 중 하나가 바로 "크라우드 웍스" 입니다.

크라워드 웍스는 작업요청자가 크라우드 웍스에 프로젝트를 주면, 크라우드 웍스에 가입한 사람들이 해당 작업을 해주고, 검수하는 검수자가 해당 프로젝트를 완료해주면, 해당하는 작업에 대한 포인트를 받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AI 관련 회사들이 작업을 주겠죠?)

 

사용 방법 (컴퓨터 & 휴대폰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단 프로젝트 별로 PC만/모바일만 가능한 경우 있으니 유의하셔서 선택하세요)

 

로그인 후 ->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에 대한 교육이 있으니 교육을 들어주세요 (포인트 지급 20원 - 100원 내외) -> 처음에는 초급 작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박스를 그린다거나 지문을 읽고 답을 드래깅 하거나, 나이 드신 분이나 초보자도 충분히 가능한 작업들입니다. 

 

수익의 경우는 현금화는 5,000포인트, 오천 원 이상부터 가능하고, 3.3% 소득세 차감된 뒤, 수익금은 매주 목요일 14시까지 신청, 다음날인 금요일 14시에 입금된다고 합니다. 실소유자의 통장 입금계좌 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작업자 순위별로 얼마나 벌었나 보니 주간 순위로 130만 원을 버신 분이 계시네요. 

누적으로 봤을 때 6천만 원을 버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는 회원 등급이 올라갈수록 수익금이 올라가는 구조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Starter -> Bronze -> Bronze_Plus -> Silver -> Silver_Plus -> Gold -> Gold_Plus 순으로 등급 기준이 정해져 있어, 프로젝트를 많이 할수록 고수당의 작업이 할당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오래 크라우드 웍스를 이용했다면 작업자가 아닌 작업을 검수하는 검수자로서도 신청하여 업무가 진행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수익이 조금 더 올라가게 되겠죠?

 

작업자 후기는 아래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사용 후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실질적은 작업들의 경우 부산시의 랜드마크를 촬영한다거나,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작업들이 있는데, (120장 이상 1만 포인트 등) 실질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 단가가 그리 높지 않아서 (10P, 50P, 80P)등 초보 관문을 통과해서 P4000원대의 작업을 기대하기 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데이터 라벨링 중에서 첫 시작이 1000P인 라벨링 작업이 있는데 반해 크라우드 웍스 초반 금액은 조금 낮은 편이라고 느껴집니다.

 

이것을 주된 부업으로 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시간이 날 때, 혹시 다른 지역으로 여행 갈 때 가끔씩 커피 사 먹는 정도..?로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우선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한 달 뒤 수익 인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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