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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두달 사용 후기

리앤의일상 2020. 11. 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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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동영상 편집과 캘리그래피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취미는 곧 저의 힐링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갤럭시탭,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중

정말 엄청난 고민과 검색과 실물 비교를 통해 최종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256GB를 사게 되었습니다..!!

우선 언박싱 + 두달 사용 후기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검색을 통해 우선 사양을 확인해 보고, 직접 실물을 만져보니.. 아이패드 프로가 눈에 들어와서 다른 에어, 7세대는 우선순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양이나 기본적인 면을 보자면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스펙은 기본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색상 : 실버 / 스페이스 그레이 중 선택 가능

디스플레이 : 12.9형 LED 백라이트 , 2732*2048 픽셀 해상도(264 ppi) 그리고 전면 라미네이팅

전면 카메라 : 7MP 사진 

후면 카메라 : 와이트 12MP, 2배 광학 줌아웃, 최대 5배까지 디지털 줌 가능 

저장용량 : 126GB/256GB/512GB/1TB 다양함 

 

기본적인 면을 알아보긴 했지만..

맞습니다. 애플 병에 걸렸습니다. 사고 나니 병이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256GB, 셀룰러 포함되지 않은 Wi-Fi 모델형입니다. 가격은 애플 프리스비 기준 1,429,000원입니다.

참고로, 128GB는 1,299,000원 / 512GB는 1,689,000원 / 1TB는 1,949,000원입니다. (WI FI 형 기준)

 

크으.. 저는 실버로 선택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도 예쁜데, 저는 이상하게 실버가 더 사고 싶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보호하고 있던 필름을 제거해 주고, 세팅을 위해 아이폰을 켭니다..!

 

그리고 중간 혹시 휜 부분이나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자가 점검을 합니다. 

파워가 잘 들어오는지, 흠집은 없는지, 간단히 저는 확인했습니다. 

드디어 화면을 켜봅니다..!

한입 베어 문 사과가 이렇게 비싸다니.. 하지만 네가 있어 이제 나의 힐링 시간이 보장되겠구나..!!

 

역시 켜자마자 안녕이라는 단어가 각국 언어로 나옵니다. Hola..! 반가워..!

언어 설정은 한국어로 설정하고, 국가도 한국으로 넣어줍니다.

 

구성품 중 하나인 충전기는 C 타입입니다. 요새 아이폰12 는 C타입이 아니라서 또 사야 한다면서요.. 애플 너무해...

기본적인 셋팅 마치고, 다운로드하고 싶었던 어플들 깔아줍니다. 동영상 편집 위한 VLLO, 픽스 아트 등등 어플 가격은 나가지만 다 설치해줍니다..! 

 

설렙니다.. 미친 듯이 편집하고 싶습니다..

프로 크리에이터도 받을까 생각 중인데.. 고민입니다.

저는 IT덕후까지는 아니고 초보자라서..

초보자가 할 수 있는 구성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아이패드를 사고.. 사야 할 앱도 많고.. 완전 개미지옥이지만 행복합니다.

역시 소비생활이 짱이야...

 

 

제품을 사기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 고민하고 구매가 이루어졌는데,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과거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두 달 사용해본 후기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장점도 많지만 사용해보니,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단점 

1) 애플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User-friendly 하지만 안드로이드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조작법이나 문서 옮기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옮길 때 현재 가장 불편합니다. 포토 싱크를 이용해서 진행하고 있지만, 전송 과정이 조금 느린 편이고, WI FI를 휴대폰 테더링을 통해서 전송해야 한다는 점이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2)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는 굉장히 무겁습니다. 12.9인치는 거의 노트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이것은 아이패드 프로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제품에 비해 액세서리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패드 커버, 아이패드 마우스, 아이패드 키보드, 힐링쉴드 등 개미지옥입니다. 살 게 많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키보드는 애플 제품 기준 30 - 40만 원 정도이니.. 흠. 이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힐링쉴드는 꼭 사시는걸 추천 드리는데.. 모니터에 지문이 많이 묻습니다. 굉장히 많이.. ^^ 필름이나 힐링쉴드 꼭 붙여주세요..! 

 

4) 생각보다 카메라 쓸 일이 별로 없다.. 카메라가 거의 탑급이라고 생각되는데, 무게도 무겁고 사진 크기도 어마하게 크게 나와서 저는 아이패드로 사진을 거의 찍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마지막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간지 납니다. 그리고 미친 해상도..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외는 모오~~ 두 장점입니다. 화면 크지, 비율 좋지, 저는 완전 만족감 100%입니다. 

 

이상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언박싱 및 사용 후기였습니다.

 

잘 비교해 보시고, 스마트한 구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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