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젓갈시장에서 젓갈을 사고, 점심을 먹기위해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으로 갔습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노량진 어시장처럼 킹크랩,대게,소라, 생새우, 횟감등을 고를 수 있었고,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상차림비만 지불하고 먹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애주가분들은 1차는 종합어시장에서 맛있는 반주를 , 2차는 종합어시장 바로 앞에 있는 새우튀김을 파는 곳에서 바깥 공기 마시며 즐기실 수 있어 보였습니다. (저도 애주가에 속하기 때문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여러 수산 집이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고, 여기저기 돌아 다녀봤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곁들임 음식(스끼다시라고 하는)의 구성이 조금 달랐습니다. 보통 호객 행위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