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 생일 때, 첫 번째 회사를 들어가려고 노력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 날 만큼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2010년 . 직무가 뭔지도 모르고 대기업이거나 이름만 있으면 그냥 찔러 넣었던 이력서들. 회사가 뭘 요구하는지도 모르고 이력서만 100개 넣으면 되는 줄 알았던 그때. 지금 생각하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라 말은 하겠지만.. 굉장히 스마트하지 못한 방법이었습니다. 통달의 시간 후, 첫 회사를 입사하게 되었고, 그렇게 어렵게 입사한 회사를 3년 뒤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전 제가 정말 이렇게 힘들게 들어간 회사 3년만에 나올 줄 상상도 못했답니다. 첫번째회사 이직이유는 나의업무상 성장을위해서였습니다. 너무 같은 업무 반복이 지겨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